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김태희의 친구로 등장하는 김혜진이 청순, 쉬크한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NSS의 자료실 실장이자 김태희의 절친한 친구 양정인 역을 맡은 김혜진에 시청자들은 '김태희 친구가 대체 누구냐', '청순함 속에 도발적인 매력이 넘친다'라는 등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이렇게 다양한 매력으로 등장한 김혜진은 이미 출연한 CF만 100편이 넘는 CF퀸이다. 특히, 2008년 서울시 해외 홍보 CF를 통해 세련되고 활기찬 '서울걸'로 이슈를 모은 바 있는 김혜진은 최근, 'LG'기업 광고에서 과거를 향해 뒤로 가는 자전거를 타는 여인으로 등장, 환상적인 표정연기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2008년 '한국모델상 시상식'에서 CF 모델상을 수상하는 등 'CF 퀸'다운 면모를 선보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스크린과 브라운관 각종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그녀는 영화 '썸', '과속스캔들'과 드라마 '제5공화국', '불멸의 이순신', '올드미스 다이어리'등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일간스포츠 IS채널 '플러스 팡팡'과 ComedyTV '고스트 스팟3'의 MC로도 활약하는 등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기대주이다.

한편 화려한 캐스팅과 엄청난 제작비 투입으로 방영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아이리스'는 7회 시청률 30.9%(TNS전국기준)를 기록했다.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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