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과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의 배우 김재욱이 모던록 밴드 '월러스(Walrus)'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2009' 무대에 선다.

이번 행사의 '페스피벌 가이'로 선정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재욱은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 밴드 월러스로 공연한다.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김재욱은 대학 친구들과 결성한 월러스로 여러 차례 무대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쳐왔으며, 오는 24일 '클럽 미드나잇 선셋' 무대에서 고교시절부터 10여년 간 갈고 닦은 기타와 보컬 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참가팀은 영국 밴드 '더 크립스'를 비롯해 이적, 조원선, 불독맨션, 스윗소로우, 언니네이발관, 휘성, 장기하와얼굴들, 페퍼톤스 등이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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