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박진영-재범, 시애틀서 재회
재범의 2PM 탈퇴 후 첫 만남...'무슨 말 오갔나' 초미의 관심사
글 : 관리자 | 입력시간 : 2009-09-30 18:12
재범의 2PM 탈퇴 후 첫 만남...'무슨 말 오갔나' 초미의 관심사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이 미국 시애틀에서 재범(본명 박재범.22)과 극비리에 만난 것으로 알려져 대화내용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박진영은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JYP사무실에 가기 전 시애틀에 잠시 들러 재범과 그의 가족들을 만났다.
박진영과 재범이 단독으로 만난 것은 한국 비하발언으로 논란이 일었던 지난 5일 이후 처음. 때문에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고 갔는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소속사 측은 즉답을 피했으나 박진영이 재범에게 진심어린 응원과 위로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그룹 2PM에서 재범이 탈퇴한 이후 박진영은 “재범이 무대에 다시 서고 싶다고 말한다면 그때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 것이 내 역할인 것 같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재범의 탈퇴가 박진영과의 불화 때문이라는 억측이 일자 재범 또한 “진영이 형과 2PM 멤버들은 가족이나 마찬가지”라며 팬들의 자제를 부탁한 바 있다.
한편 재범이 탈퇴한 2PM은 6인조로 활동을 재개했으며, 오는 10월10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9 드림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JTN 유진희 기자
Copyrightⓒ2009 JTN all rights reserved.
《기사제보 press@j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