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여심을 노리는 가을 영화!
글 : 관리자 | 입력시간 : 2009-09-17 16:33
최근 여성 관객을 타깃으로 한 영화들이 개봉 러쉬를 이루고 있다.
지난 주 여성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개봉한 최강희, 김영애 주연의 한국 영화 '애자', 카메론 디아즈의 뛰어난 연기가 호평을 받은 외화 '마이 시스터즈 키퍼'에 이어 'S러버', '어글리 트루스'등 여성 관객들을 사로잡을 '가을 영화'들이 대거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
영화 '애자'와 '마이 시스터즈 키퍼' 두 작품 모두 젊은 여배우를 전면에 기용해 '어머니와 딸'의 이야기로 여성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고 있어 더욱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이번 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S러버', '어글리 트루스'는 지난주 개봉작들과는 반대로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남자배우들을 주연으로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애쉬튼 커처의 첫 파격 노출로 최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S러버'는 그동안 '라스베가스에서 생길 수 있는 일', '우리, 사랑일까요?'등의 로맨틱 코미디에서 매력을 선보여 온 애쉬튼 커쳐의 수위 높은 정사 장면과 사랑에 흔들려버린 LA 최고의 작업 고수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같은 날 개봉 예정인 로맨틱 코미디 '어글리 트루스'는 제라드 버틀러가 대담하고 노골적인 섹스 카운셀러 역할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남자 배우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두 편은 가을을 맞은 여성 관객들을 행복한 고민에 빠뜨릴 예정이다.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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