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버드맨'이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개봉 예정 외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영화 '버드맨'은 슈퍼 히어로 '버드맨'으로 톱 스타의 인기를 누렸던 헐리우드 배우 '리건 톰슨'이 예전의 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해 브로드웨이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 작품은 개봉 전부터 국내외 언론과 영화 관계자들의 이례 없는 찬사를 받으며 국내 관객들이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런 관객들이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개봉 전 이뤄진 마리끌레르 영화제 상영은 예매 오픈 직후 매진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에 이어 개봉 예정 외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아카데미 영화제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각본상 총 4개 부문 최다 수상,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각본상 수상 등 헐리우드와 평단을 사로잡으며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 자리매김한 영화 '버드맨'은 오는 3월5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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