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셜포비아', 작품성-대중성 겸비한 영화로 흥행 예고
SNS 마녀사냥 실시간 생중계! 자살인가, 타살인가
글 : 윤보라 기자 | 입력시간 : 2015-03-04 13:02
[JTN뉴스 윤보라 기자] 언론과 관객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소셜포비아'가 이제껏 보지 못한 신선한 소재, 스피디한 전개, 흥미로운 결말까지 모두 담아내며 ‘SNS 추적극’이란 새로운 장르의 재미를 선사하는 영화로 3월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소셜포비아'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SNS 추적극.
영화는 최근까지도 사회적 이슈를 모은 ‘SNS 마녀사냥’이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SNS 실상과 마녀사냥의 문제를 리얼하게 그려내며 SNS 실태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실시간 인터넷 생중계라는 독특한 형식을 통해 속도감 있는 전개를 선보이는가 하면 “100분이라는 시간의 호흡과 구조의 안배에 대해서 많이 고민했다”라는 홍석재 감독의 말처럼 보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을 극도의 스릴감도 선사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악플러의 죽음으로 인해 또 다른 마녀사냥의 타깃이 된 현피 멤버들이 타살 의혹을 제기하며 증거를 찾아가는 모습부터 극의 후반부로 갈수록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상황까지 극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 사람의 죽음이 과연 자살인지, 타살인지에 대한 궁금증은 영화 막바지에 최고조로 오르며 지금껏 한국 영화에서 보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섬세한 연출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완성도를 높여 평단과 관객이 먼저 인정한 화제의 작품 '소셜포비아'는 오는 3월 12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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