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최근 극장가에 천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겨울 왕국'에 이어 영화 OST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는 애니메이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최고의 음악감독 박칼린과 뮤지컬 디바 바다가 함께한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의 OST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사악한 광대 제스터에게 빼앗긴 마법 구슬을 되찾고, 위험에 빠진 마법의 나라 오즈를 구하기 위한 도로시와 새로운 친구들의 업그레이드된 모험을 그린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의 OST는 ‘칼마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최고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우리나라 최고의 뮤지컬 감독으로 손꼽히는 박칼린 음악 감독과 풍부한 성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뮤지컬계의 대체 불가한 디바 바다가 만나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믿고 듣는 가창력의 소유자 바다가 부른 ‘One day’는 밝고 따뜻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바다의 청아한 목소리, 중독성 있는 후렴구 등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극찬을 받았다.

또한 ‘One day’의 녹음 현장이 담긴 뮤직 예고편은 공개와 함께 연일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영화의 엔딩도 장식하며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뒤이어 공개된 로맨틱한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그래도’와 어려움은 다 같이 힘을 합치면 이겨 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가사와 경쾌한 리듬으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나와 함께 해’ 역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급 명품 OST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마법의 나라 오즈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모험과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음악으로 많은 영화 팬들에게 100% 만족감을 선사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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