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전 단 한번의 기회! 오는 3월4일 CGV 왕십리와 용산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채피'가 IMAX로 진행되는 프리미엄 시사회를 3월4일 CGV 왕십리와 용산에서 동시에 개최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영화 '채피'는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감성 탑재 로봇 ‘채피’와 로봇의 진화를 통제하기 위해 ‘채피’를 파괴하려는 ‘인간’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에 개최되는 시사회는 '채피'를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프리미엄 시사회로, 특별히 IMAX 포맷으로 진행되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SF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에 뛰어난 능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닐 블롬캠프 감독이 선보일 거대한 스케일과 강렬한 액션은 IMAX라는 포맷을 통해 그 매력을 더욱 극대화할 것이다.

로봇 경찰 ‘스카우트’의 리얼한 움직임, ‘채피’와 ‘빈센트’(휴 잭맨)가 개발한 전투용 로봇 ‘무스’와의 처절한 액션 대결 등은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

“닐 블롬캠프보다 미래 세계를 실존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그려낼 수 있는 감독은 없다.”(Gamesradar)라는 평을 받고 있는 만큼, 세 번째 작품인 '채피'에서는 어떤 사실적인 비주얼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채피’는 닐 블롬캠프의 자타공인 페르소나 샬토 코플리가 연기하고 로토메이션 기술이라는 정교한 기술을 활용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로토메이션은 모션 캡쳐 기술에서 더욱 발전한 것으로, 샬토 코플리가 연기한 모습을 지우고 그 위에 ‘채피’의 모습을 입히는 과정을 거쳐 현실감 넘치는 로봇의 비주얼을 구현해낼 수 있었다.

IMAX 포맷을 통해 관객들에게 최초로 공개될 '채피'는 닐 블롬캠프 감독 특유의 리얼한 영상미로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다.

프리미엄 IMAX 시사회를 전격 개최하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채피'는 오는 3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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