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내조의 여왕'과 '꽃보다 남자'로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탤런트 윤상현과 김범이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단법인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1일부터 15일까지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2009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탤런트 윤상현과 김범을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각종 프로그램에서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을 홍보하는 한편 축제 기간에 진주를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

탤런트 윤상현은 10월13일 '드라마 O.S.T 콘서트'에서 '내조의 여왕' 명장면을 감상하고 촬영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며, 김범은 10월12일 '아시아 스타의 밤- 꽃보다 남자 스페셜'을 통해 드라마 속 파트너 김소은과 함께 촬영 일화와 명장면을 공개한다.

'2009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은 오는 10월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진주 신안동 남강 둔치 일대와 칠암동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 3월에 열린 정기총회에서 강용식 전 집행위원장을 조직위원장, 탤런트 이순재 씨를 조직부위원장, 장한성 전 부위원장을 집행위원장으로 선출했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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