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극장 사상 최장기 오페라공연에 관심, 12,000명 학생 사전예약

[JTN뉴스 윤보라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학생들에게 파격적인 할인가격으로 새로운 장르의 오페라연극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11월 2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국내 대극장 공연사상 최장기(38일간) 공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오페라연극 햄릿’이 본격적인 60만 수능학생들을 대상으로 벌이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기념으로 기획, 제작된 ‘오페라연극 햄릿’은 현재 중∙고등학생 약 12,000명 정도 인원이 사전 관람을 예약할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

‘오페라연극 햄릿’ 그랜드 오픈 특별할인 이벤트는 2015년 수험생에게는 12월 7일까지의 공연은 60% 할인, 12월 24일과 25일을 제외한 나머지 공연기간에는 50%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5만원 기준. S석 3만원은 할인대상서 제외)

한편 ‘오페라연극 햄릿’은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네이밍 공모전도 펼치고 있다.

네이밍 공모전은 오페라, 뮤지컬, 연극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인 ‘오페라연극’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해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VIP티켓 20장이(200만원 상당)이 지급된다.

응모는 ‘오페라연극 햄릿’의 블로그(http://blog.naver.com./hamlet2014)를 통해 진행된다. 단체 및 일반 공연문의 : 02-714-2001 / 02-707-2001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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