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넘어 중국까지 빅스 '열풍'

[JTN뉴스 정대용 기자] 그룹 빅스의 중국 내 인기가 심상치 않다.

빅스는 SBS MTV ‘더 쇼 시즌4’(이하 더쇼) 2관왕의 영광을 안은 가운데 중국 현지 실시간 접속자 수가 70만명을 돌파하며 국내뿐 아니라 중국 대륙 전체를 놀라게 만들었다.

‘더쇼’는 SBS PLUS가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Tudou와 손잡고 공동 제작하는 국내 최초 한중 음악프로그램으로 SBS MTV, SBS funE와 더불어 Tudou를 통해 동시 생방송되며 한중 팬들은 실시간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빅스는 10월 28일과 11월 4일 방송의 ‘더쇼 초이스’로 선정되어 프로그램 출범 이후 1위를 독점하며 한국에 이어 중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빅스의 1위 소식은 환치우왕(環球網), 신민왕(新民网), 인민왕(人民网), 신화왕(新华网)을 포함한 중국의 영향력 있는 매체들을 통해 대서특필된 것은 물론 중국 온라인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했다.

이들은 ‘보이그룹 빅스 1위! '더쇼'를 빛내다’, ‘더쇼 초이스’ 주인공 빅스! 또 한번의 영광’ 등의 타이틀을 앞세워 경쟁적으로 기사를 보도하며 빅스의 중국 현지 인기에 주목했다.

한편 빅스는 신곡 ‘에러(Error)’ 발표 이후 5관왕을 획득하며 발매 첫 주부터 쾌거를 기록, 연일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daum.net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