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부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11월5일 티켓 오픈

[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조로'가 오는 12월5일부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앵콜 공연을 진행한다.

웨스트엔드 흥행 뮤지컬을 2014년 REBOOT 버전으로 재 탄생 시켜, 2014년 최고의 흥행작으로 손 꼽히는 뮤지컬 '조로'는 영화 이상의 액션과 스펙터클한 무대로 큰 화제를 낳았다.

가슴을 뛰게 하는 열정적인 플라멩고와 집시들의 축제, 360도 회전 무대 위 11m 대륙횡단 열차 위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은 영화 이상의 스펙타클함을 선사한다.

연일 이어지는 매진 사례와 기립 박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배우와 관객이 어우러진 커튼콜 등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올 연말 성남아트센터에서의 앵콜 공연을 결정했다.
 
뮤지컬 ‘잭더리퍼’와 ‘삼총사’를 유럽 원작을 능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작품으로 만들었던 ㈜엠뮤지컬아트의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이 작품은 다시 한번 ㈜엠뮤지컬아트 사단의 크리에이티브 능력이 대한민국 최고임을 증명 해 보이는 계기가 되었다.

2014 더뮤지컬어워즈 연출상에 빛나는 왕용범 연출이 각색 및 연출을 새롭게 하였으며 음악감독상에 빛나는 이성준 음악감독이 새로운 뮤지컬 넘버를 작곡, 원작의 집시킹스 음악과는 또 다른 풍부한 뮤지컬 음악을 만들어 냈다. 여기에 각각의 캐릭터에 입체성을 부여해 숨 돌릴 틈 없는 전개를 보여준 바 있다.

서영주, 홍경수, 조순창, 김우형, 휘성, 박성환, Key, 서지영, 김여진, 선데이, 최미용 등.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파 배우들의 향연으로, 2014년 연말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

이 작품의 프로듀서이자, ㈜엠뮤지컬아트의 대표인 김선미 대표는 유럽 작품에 이어 웨스트엔드 작품인 '조로'까지도 새로운 버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제작진을 이끌고 있다.

“누구나 다 아는 조로 라는 영웅 이야기를 2014년 대한민국에서 과연 어떻게 탄생 시켜야 하는지 고민했다. 사람들은 누군가의 영웅, 나를 위해 싸워주는 영웅을 원하고 있고, 조로는 사람들이 원한 영웅이다. 관객들이 원하는 영웅 이야기는 관객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12월 성남아트센터에서의 공연도 관객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뮤지컬 '조로'는 2014년 12월 5일부터 2015년 1월 3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11월 5일 오후 2시 단 한번뿐인 Final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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