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안녕, 헤이즐'이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이번 주말 70만 관객 돌파를 확실시 하고 있다.

특히 '명량', '해적' 등 한국영화 화제작은 물론 매주 신작들이 개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인 흥행 열기로 예매율 역시 10위권 내를 유지하며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어 향후 흥행 스코어에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미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 호주 등 총 18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전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안녕, 헤이즐'은 국내에서도 놀라운 흥행 저력으로 ‘헤이즐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뉴욕타임즈,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안녕, 헤이즐'의 원작 도서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The Fault In Our Stars)'와 감미로운 선율의 OST도 영화와 함께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어 흥행 시너지에 힘을 더하고 있다.

꾸준한 지지 속에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안녕, 헤이즐'은 연인은 물론 가족, 친구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 받고 있어 로맨스 영화의 흥행 신화 달성을 예고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한편 '안녕, 헤이즐'은 산소통을 캐리어처럼 끌고 다니는 헤이즐 앞에 나타난 꽃미소가 매력적인 순정남 어거스터스, 무엇도 방해할 수 없는 첫사랑에 빠진 그들의 예측불허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장가를 힐링로맨스를 물들인 영화 '안녕, 헤이즐'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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