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문화재단 10주년 기념, 오는 24일까지 공연

[JTN뉴스 윤보라 기자] 1999년 초연부터 16년동안 국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연극 '라이어'가 오는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에 고양문화재단은 10주년을 맞이하여 수요일 공연에 한해 전석 60%의 통큰 할인을 제공한다.

영국의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 쿠니의 작품인 연극 '라이어'는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공연 중.

특히 한국에서는 재관람률이 40%를 넘었으며 누적 관객 350만명을 돌파했다. 국민연극이 된 '라이어'는 스피디한 전개와 빈틈없는 구성으로 여전히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민연극 '라이어'는 영화, 방송, 무대 등 다양한 곳에 활동 중인 이종혁,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배우 안내상, 주연급 조연의 이문식 배우와 카리스마 있는 정재영 배우 등의 많은 스타를 배출해낸 바 있다.

1999년에 첫 공연을 했지만 기록 갱신을 위한 노력과 관객을 향한 열정은 그때보다 더 뜨거워 보인다. 국민연극 라이어 1탄, 2탄, 3탄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 나와 있으며, 기타 공연 정보는 고양문화재단 1577-77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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