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신의 한 수', 예매율 압도적 1위 석권

7월 첫째주 개봉작 중 40% 이상...2일 개봉

글 : 윤보라 기자   | 입력시간 : 2014-07-02 17:13


7월 첫째주 개봉작 중 40% 이상...2일 개봉

[JTN뉴스 윤보라 기자] 액션레전드 정우성의 귀환을 알리는 올 여름 최고의 오락액션영화 '신의 한 수'가 예매사이트에서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영화 예매사이트 3곳에서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를 제치고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현재 '신의 한 수'는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서 41.67%를 차지하며 전체 예매율 1위,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는 44.02%를 기록, 티켓링크(www.ticketlink.com)에서도 47.44%를 기록하며 과반수에 가까운 예매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록은 '신의 한 수'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와의 정면승부에서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키며 흥행 쌍끌이 구도를 이으며 눈부신 선전을 펼칠 것을 기대케 한다. 

영화 '신의 한 수'는 시사회 시점부터 오락액션영화로서의 장점과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갖고 있지 않은 쾌감 액션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던 작품.

정우성의 완벽한 연기와 단 한 명도 최고의 캐스팅이 아닌 배우가 없는 조합, 그리고 웹툰 원작이 있을 것 같은 영화의 극적 재미는 '신의 한 수'를 하반기 첫 번째 한국영화 흥행작으로 이끌고 있다.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영화 '신의 한 수'는 오늘(2일) 저녁 6시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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