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트로트의 연인' 톱스타 지현우의 24시간이 공개됐다.

2014년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장준현역으로 분하는 지현우가 톱스타다운(?) 하루 일과를 보내는 모습들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지현우(장준현 역)는 음악방송에 출연해 천재뮤지션에 걸맞는 포스를 발휘하는가 하면 화려한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마라톤에 참석, 팬들에게 둘러싸여 요란하게 몸을 풀고 있어 팬들을 의식하는 톱스타로써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반면 늦은 밤, 술에 취해 클럽에서 춤을 추다 이튿날 침대위에서 스타킹을 손에 든 채 당황하는 지현우의 얼굴은 은밀하고 적나라한 그의 사생활이 어떠할지 더 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극에 대한 흥미를 더해주고 있는 상황.

이에 실력만큼이나 허세가득한 안하무인 톱스타로 완벽하게 변신한 지현우의 색다른 모습이 드라마를 통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트로트의 연인’의 한 관계자는 “지현우는 캐릭터 분석력이 뛰어난 노력파 배우”라며 “촬영을 거듭할수록 장준현에 자연스레 녹아드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트로트에 천부적인 소질을 갖고 태어난 소녀 최춘희(정은지 분)를 트로트의 여왕으로 완벽하게 변신시켜야 하는 톱스타 뮤지션 장준현(지현우 분)의 고군분투와 사랑이야기를 보여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오는 23일 밤 10시에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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