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배우 김민정이 '갑동이'에서 원조 베이글녀의 귀환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은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11회 현장사진으로, 사진 속 김민정은 민트색 바람막이와 검정 운동복 차림으로 촬영에 열중한 모습이다.

극 중 오마리아는 연쇄살인범 '갑동이'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했다가 생존한 인물로 현재는 치료감호소 정신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화장기 없는 청순한 패션을 고수해 왔다.

큰 눈동자와 도톰한 입술로 베이비 페이스의 대표주자인 김민정은 수수하면서도 내추럴한 운동복을 입었음에도 불구, 무결점 글래머 몸매를 드러내며 원조 베이글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단아하게 하나로 질끈 묶은 머리카락과 화장기 없는 듯한 메이크업은 김민정이 가진 청초한 매력을 더 돋보이게 했다.

‘갑동이’ 오마리아의 현장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래 동안 외모는 김민정이지”, “왜케 이뻐요”, ”베이글 몸매 대박”, “갑동이 잘 보고 있어요”, ”이렇게 이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정과 윤상현의 서로를 향한 러브라인이 가속화 되면서 앞으로의 극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갑동이’는 오늘(24일)밤 8시 40분에 12회가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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