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배우 박혁권과 장소연의 친분 인증샷이 공개됐다.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 박혁권과 장소연의 촬영 대기 중 다정한 포즈의 인증샷이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혁권은 극 중 오혜원(김희애 분)의 비서 '세진' 역으로 나오는 장소연과 함께 웃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극중의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친근감 있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혁권과 장소연의 인연은 과거 2006년으로 거슬러 영화 '국경의 남쪽'을 시작으로 드라마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까지 총 4편이 넘는 작품에 같이 출연해 8년이 넘은 오래된 인연임을 증명했다.

아울러 안판석PD 사단의 숨겨진 보물로 이번 JTBC '밀회'에서 그들의 자연스럽고 물 오른 연기를 접할 수 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밀회'는 시청률 5%가 넘는 위엄을 과시하고 종편 드라마의 새 역사를 써왔다. 오늘(13일) 밤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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