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개봉 단 하루 만에 1만 관객, 개봉 9일 만에 10만 관객을 단숨에 돌파한 영화 '한공주'가 지난 9일 개봉 23일 만에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들어서도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얻고 있는 '한공주'는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를 제치고 개봉 12일 만에 15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 한국 독립영화 극영화 부문 최단기간 최다관객 신기록을 수립한 이후 연일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역린', '표적',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까지 국내외 쟁쟁한 대작들 속에서 평일에도 2,000명 이상의 관객을 꾸준히 동원하고, 박스오피스 10위권 내 순위를 유지하며 흥행 롱런 중이다.

영화 '한공주'는 탁월한 영상미와 높은 완성도를 선보인 이수진 감독의 치밀한 연출력, 2014년 놀라운 발견으로 떠오른 천우희의 강렬한 연기 변신, 관객들의 가슴을 두드리는 메시지까지 강력한 입소문을 바탕으로 개봉 4주차인 지금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공주'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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