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클래식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그랜드 피아노'가 주말 사이 1만 관객을 돌파하고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그랜드 피아노'는 개봉 이틀째인 18일 기준으로 누적관객 10,868명을 기록했고, 현재는 13,140명(4월 21일 오전 10시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의 자리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도 실감케 하고 있다.

이는 '다이버전트', '니드 포 스피드' 등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을 제친 결과로 더욱 놀라움을 전한다.

5년 만에 복귀한 천재 피아니스트가 누구도 완벽히 소화할 수 없는 전설의 곡 ‘라 신케트’를 연주하지 않으면 부인과 자신을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클래식 스릴러 '그랜드 피아노'는 클래식 음악이 가미된 숨막히는 서스펜스로 스크린을 압도하며 놀라운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영화 '그랜드 피아노'는 지난 4월 17일 개봉, 현재 전국 롯데시네마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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