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고 선 굵은 연기로 시청자들 '눈길'

[JTN뉴스 정대용 기자] 배우 장소연이 JTBC 월화드라마 '밀회'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장소연은 요즘 연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 서한예술제단의 기획실장 '오혜원'(김희애 분)의 비서로 열연 중이다.

장소연은 드라마 '밀회'에서 혜원의 기획실 비서로 분해 차분하고 선 굵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혜원과 같은 사무실 공간에서 말동무를 비롯해 혜원의 작은 실수도 나서서 해결해주는 든든한 조력자의 면모를 여실 없이 보여주는 등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서고 있다.

한편 배우 장소연은 안판석PD와 이번이 세 번째 작품으로 과거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에 출연했으며, 영화에서는 ‘도가니’, ‘황해’, ‘김씨표류기’들 20편이 넘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탄탄한 경험의 내공 있는 배우다.

특히 중국어, 영어 등도 수준급으로 알려져 있는 장소연은 이번 드라마 '밀회'에서 편안하고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배우 장소연은 "'밀회'에 캐스팅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많은 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드라마 반응 역시 너무 좋아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연일 시청률 고공 행진을 하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밀회'는 매주 월,화요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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