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올 봄 최고의 힐링 무비로 등극한 '백프로'가 피아니스트 mojo와 함께한 아름다운 선율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앞서 모던 록 밴드 ‘휴먼레이스’와 함께 꿈과 희망을 전파하는 멜로디의 ‘go’로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을 전하는 피아니스트 ‘mojo’와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것.

피아니스트 ‘mojo’는 멜론 take1 뮤지션데뷔 프로젝트에 당선된 밴드 ‘차칸소리’로도 활동하며 ‘선배와 오빠사이’라는 곡으로 관심을 받기도 했던 다방면의 재능을 지닌 뮤지션이다.

이번에 함께한 음악은 ‘늦은 아침’이라는 곡으로 경쾌하며 밝은 멜로디로 감동을 전하고 있는 곡으로 섬마을에 들어와 아이들과 교류하는 선생 ‘백프로’의 모습부터 서로에 다름에 티격태격하지만 점차 공감해 가며 서로가 서로에 의해 성장하는 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어 마을을 살리기 위해 모두가 한 뜻이 되어 기적을 이루는 모습은 가슴을 울리는 피아노 선율과 함께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3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아름다운 피아노와 유쾌한 기적을 담아내며 무한 감동을 전파하는 뮤직비디오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윤시윤, 여진구 주연의 대국민 웃음 감동 충전 프로젝트 '백프로'는 현재 전국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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