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마녀 사냥꾼'이 4월 10일로 개봉일을 확정한 가운데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마녀 사냥꾼'은 금 거래소에서 엄청난 수의 금반지를 털어 달아나던 강도 일행이 우연히 마녀들이 사는 마을에 들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마녀 사냥꾼'의 메인 예고편은 다양한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임을 알리면서 시작한다.

이후 예수와 장난감 병사로 분장한 채 금 거래소에서 강도 짓하는 주인공 일행의 모습을 통해 영화 '마녀 사냥꾼' 만의 독특한 유머감각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뒤이어 강도단과 경찰과의 추격 장면은 액션 영화다운 다양한 장면이 있음을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후 주인공 일행이 마녀들이 사는 마을로 들어가 마녀들과 조우하게 되는 장면은 영화 속에서 심상치 않은 일들이 벌어질 것을 예상하게 하며 호기심을 더한다.

특히 엄청난 수의 마녀들이 의식을 치르기 위해 모여있는 마지막 장면은 주인공 일행과 마녀 대군단이 선보일 블록버스터 급의 스펙타클한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이색적이고 스타일리쉬한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마녀 사냥꾼'은 4월 10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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