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대용 기자] 배우 박효주가 물 절약 메시지를 담은 화보에 참여했다.
 
배우 박효주가 패션 잡지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물 절약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화 ‘타짜2’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오정세와 함께 유쾌하고도 발랄한 콘셉트로 커플 화보를 촬영했다.

‘깨끗한 물이 선물하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화보에서는 박효주를 포함 총 13명의 셀러브리티가 참여해 아프리카의 물 부족 지역에 우물을 마련해 주는 기금으로 촬영비를 기부하여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특히 여성과 환경 문제에 대해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이며, 꾸준히 봉사와 홍보 활동을 이어온 박효주는 이번 캠페인에 기꺼이 참여해 상큼한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박효주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서 솔직하고 유쾌한 성격의 30대 알파걸 ‘민정’역을 맡아 그간의 털털한 이미지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효주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승현, 유해진, 김윤석, 오정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타짜 2:신의 손’(가제)에 ‘작은 마담’ 역을 맡아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대용 기자 dyoung@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