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대용 기자]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이하 ‘도시의 법칙’)에서 뉴욕 생활에 도전하는 이천희가 뉴욕 출국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4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는 ‘도시의 법칙’은 낯선 대도시에 무일푼으로 떨어진 스타들의 생존기를 그리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일찌감치 이천희의 합류 소식에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천희는 ‘패밀리가 떴다’ 출연 이후 5년 만에 ‘도시의 법칙’으로 얼굴을 비추게 돼 벌써부터 시청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패밀리가 떴다’에서 선보였던 친근하고 수더분한 매력으로 다양한 별명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는 이천희는 ‘도시의 법칙’에서 뉴요커로 변신, 다양한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뉴욕 촬영을 앞둔 이천희는 “일단 뉴욕에서 무일푼으로 생활한다는 콘셉트 자체만으로도 하루하루 굉장한 일들이 일어날 것 같다. 사실 '패떴'이 편안한 가족 분위기로 즐겁게 노는 것처럼 촬영했다면 이번 방송은 뉴욕에 도착해서부터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라며 "어느 곳을 가던지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건강히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드릴 자신이 있다. 벌써부터 뉴욕 생활이 재미있을 것 같고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시의 법칙’ 제작진이 꼽은 첫 번째 장소인 뉴욕은 세계에서 가장 복잡하고 다양한 모습을 지닌 도시로 한 달 동안 한 도시 안에 거주하며 생활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자신의 힘으로 직접 해결하는 것이 포인트다.

뉴욕에서 약 한 달간 실제 뉴욕 시민처럼 살게 될 이천희는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뉴요커 생활에 도전하게 된다.

이천희는 ‘도시의 법칙’ 촬영을 위해 4월 1일 뉴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정대용 기자 d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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