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노아' 최고의 명품배우, 제작진 뭉쳐 화제

미국보다 일주일 앞서 3월20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

글 : 관리자   | 입력시간 : 2014-03-18 14:12


미국보다 일주일 앞서 3월20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

[JTN뉴스 최은빈 객원기자] 성경창세기 6~8장에 등장하는 '노아의 방주'를 영화화한 판타지 드라마 '노아'에 헐리우드 최고 제작진과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영화 '더 레슬러'와 '블랙스완'을 통해 전세계 팬들을 열광케 한 천재 연출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전작들을 함께 하며 호흡을 맞춰 온 '아이 헨델'과 '스콧 프랭클린'이 프로듀서로 합류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작품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영화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연출작일 뿐 만 아니라 주인공 노아 역을 맡은 '러셀 크로우'를 비롯해 '제니퍼 코넬리', '엠마 왓슨', '안소니 홉킨스', '로건 게먼'까지 헐리우드에서 이목 받는 대표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했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 '노아'는 아담과 이브의 세 아들인 카인, 아벨, 셋 중 막내인 후손 노아(러셀 크로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성경 창세기에 씌여져 있는 타락한 인간 세상에서 신의 계시를 받은 유일한 인물 노아의 방주를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세상을 집어삼킬 대홍수로부터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아(러셀 크로우)의 삶을 그려냈다.

제니퍼 코넬리는 대홍수 앞에서 노아를 믿고 지지하는 동시에 그의 안식처가 되는 아내 '나메'역을 연기하며, 여기에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수많은 시상식의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안소니 홉킨스가 노아의 조부 '므두셀라'역을 맡는다.

로건 레먼은 노아의 둘째 아들 '함'역을 맡아 장난기를 벗어 던진 깊어진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더불어 성경에는 등장하지 않는 인물인 강인하고 현명한 여성의 모습인 첫째 며느리 '일라'(엠마 왓슨)와 노아의 최대 적으로 등장하는 '두발 가인'(레이 윈스턴)을 영화에 넣어 판타지 영화 '노아'의 완성도를 높인다.

자신의 작품관점과 개성을 고집스럽게 지켜오기로 유명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다른 감독과 차원이 다른 연출력으로 또 하나의 걸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노아'는 한국에서 미국보다 일주일 앞선 오는 3월 20일에 전 세계 최초 개봉해 국내 관객들에게 가장 먼저 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JTN 최은빈 문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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