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배연정이 췌장암 수술 후 당뇨 합병증을 극복한 비법을 공개했다.
 
16일 JTBC '닥터의 승부'에서는 스타의 24시간을 관찰한 건강카메라를 통해 그 속에 담긴 생활습관들을 낱낱이 파헤쳐, 10인의 의사들이 각 과별로 수명을 늘리는 습관과 수명을 줄이는 습관을 체크해준다.
 
이날의 의뢰인인 배연정의 24시간을 촬영한 건강 카메라에서는 다양한 건강 비법으로 가득한 그녀의 일상이 공개됐다.

배연정은 “흰 쌀밥을 안 먹은 지 10년 정도 됐다. 췌장 수술 후 당뇨가 오면서 밥부터 바꿨다. 현미, 현미찹쌀, 흑미, 귀리, 찰보리, 율무, 납작보리, 수수 등 9가지 잡곡이 들어간 밥을 먹는다”며 ‘배연정 표 잡곡밥’을 소개했다.
 
이어 배연정은 “또 혈당을 내려주는 돼지감자로 차를 끓여, 물 대신 먹는다”며 최근 당뇨 합병증 검사에서 합격점을 받은 비법을 공개했다고.
 
한편 스타의 24시간을 관찰해 수명을 늘리는 습관과 수명을 줄이는 습관을 각 과별로 알아보는 '닥터의 승부' 115회에서는 배연정의 생활습관과 의사들이 뽑은 최종 건강 점수를 공개한다.
 
과연 의사들이 밝히는 ‘수명을 늘리는 습관과 수명을 줄이는 습관’은 어떤 것이 있는지 16일 저녁 7시 35분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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