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오는 3월 15일 부산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첫 단독 공연 정성화 with Friends Concert 'Dream.er'를 앞두고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영웅', '라카지', '맨 오브 라만차'의 주역, 명실상부 ‘티켓파워 1위’라는 타이틀로 뮤지컬 계의 핫 피플로 거듭나고 있는 배우 정성화가 이번엔 부산에서의 첫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

정성화는 이번 공연을 위해 기획참여뿐만 아니라 밤낮을 가리지 않는 연습으로 지치지 않는 혈기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서울에서 찾아갈 팬들을 위해 왕복버스를 대절하는 등 사소한 사항 하나하나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이번 공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정성화 with Friends Concert 'Dream.er'는 꿈을 꾸는 사람들과 그 꿈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하는 콘서트는 개그맨에서 배우, 그리고 뮤지컬 배우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끊임없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 달려온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항상 자신만의 감미로우면서도 강인한 목소리로 팬심을 사로잡았던 정성화의 데뷔 20년만의 첫 단독 공연 ‘Dream.er’는 송마야 감독의 연출과 오상준 작곡가가 음악감독으로 함께 하는 동시에 기존의 틀을 벗어나 뮤지컬과 콘서트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무대를 선사하며 웅장함과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연습 내내 한 소절 한 소절에도 신경 쓰며 쉬는 시간에도 악보를 놓지 않고 고뇌하며 진중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 스태프들을 위해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재미, 감동, 그리고 노력이 합쳐진 이번 정성화의 공연은 그의 메마르지 않는 땀방울이 합쳐져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성화 with Friends Concert 'Dream.er'는 오는 3월15일 오후 3시와 7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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