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귀부인' 서지혜-한예원, 이런 모습 처음이야!

극 중 댄스곡 메들리 열창 장면 화제

글 : 정세영 기자   | 입력시간 : 2014-02-27 20:51


극 중 댄스곡 메들리 열창 장면 화제

[JTN뉴스 정세영 기자]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에서 서지혜와 한예원이 인상 깊은 댄스곡 메들리 열창 장면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31회 방송에서 신애(서지혜 분)는 회사에서 생긴 일로 상처를 받아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오랜 친구 석경(한예원 분)과 노래방을 찾은 것.

이날 신애와 영민(정성운 분)의 관계를 알게 된 정민(현우성 분)이 그 동안 일어났던 일들이 모두 이해가 간다며 신애에 대한 실망감을 나타내자 이에 상처 받은 신애는 절친 석경과 함께 노래방에서 노래와 춤으로 아픈 마음을 달랬다.

우스꽝스러운 가발과 화려한 반짝이 의상을 입고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에 이어 장윤정의 '어머나'를 부르는 모습은 평소 여성들이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을 찾아 스트레스를 푸는 모습과 다르지 않아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애와 석경의 수준급 노래실력과 환상의 호흡은 걸그룹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반응 또한 폭발적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3.1%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빠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15분 시청자의 곁을 찾아간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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