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앙큼한 돌싱녀' 황보라, 대본 인증샷 공개

촬영 틈틈이 대본 연구하는 대본 매니아 입증

글 : 정세영 기자   | 입력시간 : 2014-02-22 09:29


촬영 틈틈이 대본 연구하는 대본 매니아 입증

[JTN뉴스 정세영 기자]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에서 앙큼상큼한 연기를 펼칠 배우 황보라가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보라는 책 대본 대신 인쇄대본을 들고 대본을 촬영 틈틈이 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배우 황보라는 “책 대본 보다 인쇄 대본으로 외우는 것이 많이 익숙하다. 전체적으로 빠르게 먼저 훑어볼 수 있어 인쇄대본으로 먼저 분석 후 슛 들어가기 직전 콘티 대본을 보는 편이다”라며 자신의 연기팁을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앙큼한 돌싱녀'에서 황보라는 이혼 후 돌싱녀가 된 이민정의 '흑역사'를 함께한 절친 강민영 역을 맡아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황보라가 연기할 강민영은 돈이 없어서 '골드 미스'는 근처에도 못 가는 노처녀. 입에 겨우 풀칠할 정도의 돈을 버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며 근근이 살면서도 이혼 후 갈 곳 없어진 이민정을 자신의 집에 선뜻 받아준 의리녀로 분한다.

하지만 생각과 행동이 살짝 가벼워 충고한답시고 험담 비슷한 위로와 염장을 한꺼번에 건네는 푼수기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전(前)남편과 전(前)처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 진정한 배우자, 진정한 결혼에 대해 깨닫게 되는 로맨스 코미디로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다음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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