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굿모닝 맨하탄'이 제3회 마리끌레르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되며 국내외 영화제 화제작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영화 '굿모닝 맨하탄'은 모든 것이 완벽한 내조의 여왕 샤시의 유일한 콤플렉스인 영어울렁증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주최하는 마리끌레르영화제는 다양한 관객, 다양한 영화, 다양한 선택이 있는 영화제를 주제로 오는 2월19일부터 25일까지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리는 복합문화 페스티벌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굿모닝 맨하탄' 이외에도 '아메리칸 허슬', '노예 12년' 등 최근 화제작을 총망라한 34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리미어를 시작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그 동안 많은 영화제에 초청 받았던 '굿모닝 맨하탄'은 이번 마리끌레르영화제 상영을 통해 다시 한번 넓은 공감대와 탄탄한 작품성으로 관객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은 영화임을 입증했다.

'굿모닝 맨하탄'은 오는 24일 오후 3시, 25일 오후 2시 35분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개봉 후에도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는 인도의 감동 화제작 '굿모닝 맨하탄'은 현재 가족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극장에서 절찬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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