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김광석 탄생 50주년 기념 뮤지컬이자 히트 뮤지컬 '디셈버'가 지난 공연기간 32일, 50회차 공연 동안 공연장을 찾았던 관객들의 진심 어린 극찬 영상을 공개했다.

남녀노소 전천후 대중뮤지컬의 탄생을 알렸던 '디셈버'의 이번 관객 극찬 영상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던 공연장 로비 전경부터, 다양한 관객들이 인터뷰에 참여해 뮤지컬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인터뷰에 참여한 모든 관객들이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디셈버'를 추천해 추후 부산, 대구 공연에도 뜨거운 입소문 물결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에 참여한 관객은 “김광석의 음악을 워낙 좋아하는데 이것을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지게 만든 것을 보니 감동적이다”라는 평가를 비롯해 “김준수의 목소리와, 김광석의 음악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눈물도 나고, 재미도 있고 꼭 추천하고 싶다” 등 칭찬 어린 말로 뮤지컬을 추천했다.

한편 한국 창작 뮤지컬의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디셈버'는 남은 부산, 대구 공연에서 더욱 완벽한 무대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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