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배우 유민규가 미모의 여성과 아찔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최근 MBC 일일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에서 철부지 귀여운 막내아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민규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윤나(곽지민)가 아버지를 죽게 만든 태리(견미리)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기준(유민규)을 유혹하기 위해서 미행하던 중 기준이 한 미모의 여성에게 포켓볼을 가르쳐주며 스킨십을 펼치는 모습이다.

집 안에서는 딸과 같은 애교 많은 아들로 집 밖에서는 모든 여자들의 마음을 훔치는 ‘카사노바’ 매력으로 뭇 여성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유민규는 이번 포켓볼 장면의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며칠 동안 포켓볼 연습에 매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촬영 현장에서도 한 순간도 손에서 큐대를 놓지 않으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결과 수준급의 실력을 선보여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촬영이 들어가자 밀착 스킨십을 선보이며 캐릭터에 완벽 빙의 된 유민규는 현장에서 자연스러운 ‘카사노바’의 모습을 연출해내 촬영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폭소하게 만들며 촬영장 분위기를 업 시켰다.

한편 ‘빛나는 로맨스’는 가슴으로 낳은 비 혈연 가족의 이야기로 위장 이혼으로 어처구니없게 이혼을 당한 ‘오빛나’(이진)와 그 가족들이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는 인생역전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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