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 1회가 4.2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1회가 4.24%(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첫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유자식 상팔자' 1회 4.1%를 뛰어넘는 수치이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5%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돌이 아빠 엄마 임현식-박원숙과 80년대 은막의 전설 이영하-박찬숙의 재혼 후 첫 만남이 그려졌다.

30년 지기인 임현식 박원숙은 오랜 친구에서 재혼 부부가 되어 겪는 설렘과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며 진솔한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님과 함께’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된 이영하 박찬숙 역시 서로의 공감대를 찾고 조율하는 재혼 부부로서 겪게 되는 일들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님과 함께’ 홈페이지에는 “임현식-박원숙 커플이 정말 잘 어울린다”(ID: hyo****), “신선하고 재미있게 시청했다”(ID: en***)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한편 '님과 함께’는 결혼 경험이 있는 중견 스타들의 가상 재혼을 통해 부부애와 재결합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프로그램.

‘님과 함께’는 별도의 스튜디오가 아닌 출연자의 실제 생활 공간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현실성과 진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JTBC 재혼미리보기 ‘님과 함께’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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