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용의자'가 1월5일 오후 2시 기준, 개봉 13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용의자'는 모두의 타겟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5일 오후 2시 누적관객수 3,005,544명을 기록했다.

이는 628만 관객을 동원한 액션 장르 흥행작 '아저씨'가 1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보다 4일 빠른 속도로 '용의자'의 강력한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용의자'는 다양한 장르의 쟁쟁한 작품들이 포진해 있는 겨울 극장가에서 좌석점유율 53.9%의 높은 수치를 기록, 흥행세에 한층 탄력을 더하며 거침없는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무대인사 중에 3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배우들은 현장에서 함께 인증샷을 촬영해 한층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익스트림 리얼 액션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 여기에 남자들의 뜨거운 드라마와 눈물이 더해진 '용의자'는 강도 높은 액션은 물론 부성애, 의리, 우정 등 남자들의 진한 드라마와 로맨틱 가이 공유의 새로운 액션 변신으로 남녀노소 폭넓은 관객층을 사로잡고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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