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이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 캐스팅 됐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 주인공 '요셉' 역으로 캐스팅 된 최민환은 한류 대표 주자답게 한국이 아닌 일본 오사카에서 공연되었던 뮤지컬 '광화문 연가'의 '지용' 역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바 있다.

'광화문 연가' 공연 당시 숨겨둔 노래와 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최민환은 그 실력을 인정받아 올해 여름 뮤지컬 ‘궁’에서 황태자 '이신' 역으로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탄탄한 내공을 쌓아왔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의 제작사 ㈜라이브앤컴퍼니 측은 최민환(FT아일랜드)의 캐스팅에 대해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가능성이 충분한 배우"라며 "'요셉 어메이징'의 주인공 ‘요셉’ 역을 경험하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뮤지컬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 와 팀 라이스의 최초의 공동작업 작품이며, 화려한 무대와 귀에 익숙한 음악으로 뮤지컬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편안하게 관람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최민환(FT아일랜드)가 캐스팅 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는 정동하, 손호준, 리사, 개그맨 박준형 등이 캐스팅, 다채로운 색깔의 '요셉 어메이징'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12월 30일부터 2014년 2월 9일까지 대학로 뮤지컬 센터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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