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용의자',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변호인' 보다 빠른 속도로 극장가 흥행 몰이 나섰다

글 : 윤보라 기자   | 입력시간 : 2013-12-27 13:07


'변호인' 보다 빠른 속도로 극장가 흥행 몰이 나섰다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용의자'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용의자'는 모두의 타겟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액션 영화로, 배우 공유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

개봉 첫 날 33만 관객을 동원한 '용의자'는 지난 26일 개봉 3일 만에 102만4천5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흥행 몰이에 나섰다.

특히 이 기록은 현재 300만 관객을 돌파한 '변호인'이 전야 개봉 스코어를 포함해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보다 빠른 속도다.

영화 '용의자'는 전국 466만 명을 동원했던 '도가니' 이후 2년 만의 신작으로 돌아온 공유의 컴백과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리얼 액션의 볼거리, 거기에 박희순, 조성하, 유다인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여기에 전작 '세븐 데이즈'를 통해 예측불허의 숨막히는 전개,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던 원신연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지면서 올 겨울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영화 '용의자'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





  • [영화] 배우 한효주, 日 이누도 잇신 감독 영화 캐스팅

    영화 '미라클 데비쿠로 군의 사랑과 마법', 내년 1월 크랭크인 예정

  • [영화] 코엔형제의 첫 음악 영화 '인사이드 르윈', 1월 개봉

    빈티지 느낌 물씬 풍기는 감각적인 포스터 공개

  • [영화] 영화 '변호인' 주연배우들, 개봉 2주차 극장에 뜬다

    오는 28일과 29일 경기 무대인사 확정...거센 흥행 열풍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