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1월15일부터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할인 혜택도 제공

[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가 한국공연예술센터와 공동기획으로 대학로 무대에 선다.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는 소박하면서도 깊이 있는 내공으로 평단과 관객의 마음을 훔치며 2011년 제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뮤지컬상, 2012년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바 있다.

2014년 1월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무대로 돌아오는 '식구를 찾아서'는 기존의 정서와 웃음코드는 그대로 가져가는 동시에 음악과 무대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한다.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는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으로 유명한 대구의 한 고개를 배경으로 박복녀, 지화자 두 할머니의 예상치 않은 동거가 만들어 내는 이야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2년 상반기 공연 이후 '식구를 찾아서'를 떠나있었던 김현정이 '박복녀' 역으로 재결합하며 초연에서 보여주었던 호흡을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 박카스CF로 얼굴을 알린 이성욱이 '몽'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는 오는 2014년 1월15일부터 2월2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1월15일부터 19일까지의 공연은 프리뷰 30%할인과 연말연시 선물패키지로 10매 이상 구매 시 50%할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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