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연어캔 광고 모델 촬영...광고계 블루칩 급부상

[JTN뉴스 정대용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배우 정우가 피자, 놀이동산 광고에 이어 식료품 광고 모델로 낙점되며 대세남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우는 동원F&B에서 새롭게 선보인 동원 연어 광고 모델로 발탁돼 지난 6일 CF 촬영을 마쳤다.

앞서 미스터 피자, 에버랜드 광고를 통해 능청스러운 모습과 로맨틱한 면모를 한껏 발휘해 CF계의 주목을 받은 정우는 이번 연어캔 광고에서도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특유의 호감형 이미지를 유감없이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동원F&B 측 관계자는 “정우 씨는 현재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과 다양한 매력으로 장난스러운 오빠친구부터 로망의 대상인 첫사랑의 상대까지 소화, 동원 연어의 특징인 고급연어를 간편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과 공통분모가 있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촬영은‘응답하라 1994’촬영으로 바쁜 일정 속에 빠듯하게 진행됐음에도 정우는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현장 관계자는 “촬영이 새벽까지 이어져 피곤했을 텐데 정우 씨가 현장에서 한치의 흐트러짐도 보이지 않았다”며 “촬영을 마친 이후에는 요즘 대세남답게 스태프들의 사진 촬영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남자 스태프들까지도 정우 씨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다며 줄을 서는 화기애애한 장면도 연출, 현장에서 정우 씨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연어 모델을 비롯해 미스터 피자, 애버랜드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정우는 이동통신, 커피, 주류, 식품광고 등 다양한 브랜드 광고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추가 광고계약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대용 기자 dyoung@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