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故김광석 탄생 50주년 기념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이하 ‘디셈버’)가 드디어 오늘(16일) 베일을 벗는다.

지난 10월 초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연말 가장 기대되는 대극장 뮤지컬' 1위를 차지한 '디셈버'는 쟁쟁한 라이선스 작품들을 제치고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1차 티켓 오픈 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디셈버' 첫 공연 캐스트는 김준수, 오소연, 김슬기, 이창용, 임기홍, 송영창, 홍윤희다.

장진 감독의 풍성한 스토리에 배우들의 디테일한 연기를 비롯해 기술력, 김광석의 자작곡, 가창곡, 미발표곡 등 완벽한 무대를 선사할 '디셈버'는 20여 년을 넘나드는 가슴 찬란한 러브스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

오늘(16일) 저녁 8시 공연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나서는 뮤지컬 '디셈버'는 2014년 1월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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