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가수 서인국이 전방위 활약으로 ‘대세남’을 입증하고 있다.

올 한해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이어 영화 ‘노브레싱’까지 진출해 맹활약을 펼쳐온 서인국은 지난 2일 공개된 지아와 함께한 듀엣곡 '이별남녀'로 멜론, 소리바다, 올레뮤직, 벅스, 다음뮤직, 싸이뮤직 등 국내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올 한해 최고의 인기남으로 우뚝 섰다.

서인국과 지아의 ‘이별남녀’는 음원차트 속 또 다른 라이벌 듀엣 휘성, 거미는 물론, 박정현, 효린, 이해리, 김예림 등 여성솔로 음원강자들의 공습 속에서 차지한 1위로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가수로서도 변함없는 음원킹 서인국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서인국은 연말에 열리는 단독콘서트도 예매율 1위를 차지해 공연계까지 접수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영화로 바쁜 한 해를 보냈지만, 올 연말에 있을 단독 콘서트에 대한 서인국의 애착이 크다”며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인국의 첫 단독 콘서트 ‘서프라인국’은 오는 12월 28일과 29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날 무대에서 지아와 함께 ‘이별남녀’를 첫 공개할 예정이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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