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대용 기자] 예능전문채널 QTV(대표 이지연)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미소년 통신: 은희 상담소'에 대세 아이돌 그룹 크레용팝이 첫 게스트로 전격 출연한다.

특히 크레용팝의 전 멤버가 동시에 출연하는 예능 토크쇼는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세기 레전드 아이돌 그룹인 H.O.T의 리더 문희준과 젝스키스의 리더 은지원이 현재 활동 중인 21세기 아이돌을 만나는 '은희 상담소'를 통해 '크레용팝'은 아이돌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보고, 두 아이돌 선배를 통해 자신들의 고민과 고충을 토로하고 속 시원한 해결책을 조언 받을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방송을 통해 크레용팝은 자신들의 숙소 생활의 모든 것, '팝저씨'로 불리는 팬들과의 다양한 에피소드, 소속사 괴짜 사장님과의 이야기들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크레용팝의 이번 출연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문희준의 적극 추천으로 이뤄졌다.
문희준은 "크레용팝은 꼭 만나고 싶은 후배 아이돌이다. 꼭 1회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는 후문이다.
 
'빠빠빠'로 전 세계를 '직렬5기통' 춤을 추게 만든 '크레용팝'의 진솔한 속내들 들어볼 수 있는 이번 '미소년 통신: 은희 상담소'는 오는 26일 밤 11시에 QTV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QTV의 '미소년 통신'은 '20세기 미소년'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핫젝갓알지'가 그 인기에 힘입어 진행하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멤버들이 유닛(UNIT)으로 나뉘어 매주 화요일은 '은희 상담소', 목요일은 'DJ 갓알지'를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로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밤 11시에 QTV와 다음(Daum) tv팟을 통해 방송된다.

정대용 기자 d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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