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대용 기자] MBC 수목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의 정려원(서주영 역)이 숨은 1%를 공개했다.

정려원은 극 중 흉부외과의 여전사 '서주영'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쫄깃하게 사로잡고 있다.

실력은 물론 꼿꼿한 자존심과 야망으로 냉철 카리스마까지 선보이고 있는 그녀이기에 공개된 반전 매력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사진 속 정려원은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런 웃음을 지어보이거나 엉뚱발랄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마저 미소짓게 하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드라마속 호랑이 교수 서주영(정려원 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러블리함은 그녀의 밝은 성정을 짐작케 한다. 

실제로도 웃음이 많다는 정려원은 고된 촬영 현장 속에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환히 밝히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친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다가가 격려를 아끼지 않는 따뜻함으로 현장을 훈훈케 하고 있다고.

드라마 ‘메디컬 탑팀’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가 중반에 이르며 배우 및 스태프들의 체력과 정신력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연이은 밤샘 촬영에도 힘든 내색없이 스태프들을 살갑게 챙기는 정려원으로 인해 모두가 사기를 충전하여 촬영에 열중하고 있으니 앞으로의 활약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냉철 카리스마가 무장해제된 정려원의 반전 매력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메디컬 탑팀’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정대용 기자 d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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