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대용 기자] '깜찍한 아역배우의 대명사’ 박민하의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리빙매거진 '레몬트리'는 최근 '아디다스 키즈'와 함께 기획한 패션 화보를 공개, 깜찍하고 발랄한 박민하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남들보다 한발 앞서 겨울을 만난 박민하는 하얀 눈밭의 배경이 마음에 쏙 들었는지 눈밭을 뒹굴며 마냥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민하는 촬영 중간에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로 확인하며 포토그래퍼에게 직접 새로운 포즈를 제안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해 주변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 촬영 관계자는 "어린 나이지만 야무진 모습에 대종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극찬했다.

한편 이날 촬영에는 '붕어빵'이 낳은 어린이 스타이자 탤런트 이정용의 두 아들인 믿음이와 마음이도 함께 했다.

이 둘은 박민하를 사이에 두고 치열한(?) 눈싸움을 벌이는 등 귀여운 삼각관계(?)를 연출하기도 했다고.

민하·믿음·마음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패션 화보는 '레몬트리'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대용 기자 d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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