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권민중이 초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스타들의 명품을 감정하며 이슈가 되고 있는 JTBC '신의 한 수'에 출연한 권민중이 애장하고 있던 고가의 명품 가방을 공개했다.

권민중은 “아는 오빠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가방”이라고 사연을 밝히며 가방의 진, 가품에 대한 감정을 의뢰했다.

“선물 받은 걸 감정 받는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권민중은 “명품인 줄 모르고 머리끈 없을 땐 가방에 달린 끈을 뜯어서 쓰기도 했다. 그랬더니 사람들이 뭐라고 하더라. 어떤 명품인지 궁금해서 가지고 나왔다”고 충격적인 경험담을 고백하기도 했다고.
 
이후 가방을 감정하기 시작한 패널들은 “그냥 아는 오빠가 명품을 선물해 주다니 놀랍다”, “내 인생에서 그런 오빠는 없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가방의 진, 가품 여부보다 ‘아는 오빠’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권민중이 아는 오빠에게 선물 받은 명품 가방의 감정 결과와 가방을 선물했다는 아는 오빠의 정체(?)는 23일 수요일 밤 JTBC '신의 한 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신의 한 수' 23일 방송에서는 여성의 적인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줬다는 ‘신의 물건’ 발효 식초가 공개된다.

또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 음식 ‘김치’ 속에 들어있는 나트륨 함량을 알아보는 실험도 진행된다. 하선O, 종가O 김치부터 연예인의 이름을 건 김치까지. 유명 브랜드의 나트륨 함량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주부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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