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1%의 점유율로 흥행 돌풍 예고...지난 17일 개봉

[JTN뉴스 윤보라 기자] 지난 10월17일 국내 개봉한 '그래비티'가 점유율 45.1%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주차로 접어드는 금주에도 역시 50%가 넘는 점유율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그래비티는 지난 주말(18일~20일) 71만4천41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으며, 누적관객 82만8천36명을 기록했다.

특히 2위와 2배 이상 관객수 차이를 보였고, 전체 매출액의 45.1%라는 절반 가까운 점유율로 압도적인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그래비티'는 영화사 최초로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극한의 우주 조난 상황을 그린 SF 재난 드라마.

현존하는 그래픽 프로그램으로는 커버할 수 없었기에 무려 5년의 시간이 걸려 완성한 우주공간에서의 무중력 상태를 재현했을 뿐만 아니라 사상초유 20분의 롱테이크 오프닝 시퀀스를 선보인다.

또한 영화의 미래를 이룬 영상 혁명이라는 평가와 함께 시대를 앞서가는, 영화사에 큰 획을 긋는 경이로운 영화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진짜 재난이 선사하는 숨막히는 전율을 느끼게 하며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는 '그래비티'는 현재 2D, 3D, 3D IMAX, 4DX로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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