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오늘(16일) 3시 1차 티켓을 인터파크에서 단독 오픈 한다.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어른을 울린 어린이 극', '마법에 걸린 연극',이라 불리며 12년 동안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올 연말 만나게 될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뮤지컬 형식으로 최적화 된 새로운 버전의 대본, 작품 전편을 이끌어가는 드라마틱한 노래와 음악, 감각적인 디자인에 의한 다른 무대, 다른 의상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

이에 12년을 함께해온 관객들은 지난 9월 프리뷰 티켓오픈 이후 꾸준한 관심을 보이며 뮤지컬로 새롭게 만나게 될 백사난의 재탄생을 반기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특히 이번 1차 티켓오픈에서는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티켓 소지 시 2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01년 초연을 시작으로 국내 135개 지역 투어와 총 2천800회 공연을 올리며 대한민국 연극의 대표 브랜드가 된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지난 12년간 80만 관객들과 호흡해 왔다.

이에 새롭게 태어나는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오랜 시간 아낌없는 사랑을 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추억이벤트를 진행한다.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공연되었던 당시 공연 관람 후 배우들과 무대에서 찍었던 사진과 함께 그 속에 담긴 다양한 추억을 소개하는 관객들 중 선착순 80명을 뮤지컬 공연에 초청한다. 추억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오는 12월3일부터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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