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이 네이버 N스토어에서 예능 프로그램으로 인기순위 1위를 선점하고 있다.
 
N스토어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서비스로 일반도서부터 만화, 영화, 방송 등을 온라인으로 결제하여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플랫폼.

지상파는 물론 케이블의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대부분을 N스토어의 한 카테고리인 방송 다운로드 부문을 통해 다운받거나 시청할 수 있다.

JTBC 역시 네이버와 제휴를 맺고 N스토어에 JTBC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중 방송 다운로드 부문의 TOP 100에서 '마녀사냥'이 10월 10일 기준 3위에 올랐다.

1위 일본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2위는 KBS 2TV의 드라마 '굿 닥터'에 이어 3위를 차지한 '마녀사냥'은 예능프로그램으로는 1위를 차지한 셈이다.

'마녀사냥'을 제외한 예능프로그램 중 10위 권에 든 프로그램으로는 MBC의 '무한도전'이 6위에 올랐으며, TVN의 '꽃보다 할배'가 7위, Mnet의 '슈퍼스타 K'가 9위로 '마녀사냥'을 뒤따르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마녀사냥'에서는 영화 '롤러코스터'의 주인공 정경호가 출연해 영화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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