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2030 세대들의 무한공감을 자아내는 청춘 힐링 무비 '코알라'가 영화 속 개성 넘치는 세 캐릭터들의 유쾌함이 돋보이는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영화에서 똑 부러지는 알바 여신 꽐라로 변신한 '써니'의 욕쟁이 소녀 박진주의 내레이션으로 빛을 발한 예고편은 영상 곳곳에 기발한 재치가 돋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초반에 등장하는 제목 ‘코알라’와 신조어 ‘꽐라’의 재기 발랄한 언어유희로 몰입을 높이는 동시에 꽐라 3인방의 유쾌한 모습을 통해 ‘꽐라’와 ‘청춘’의 상관관계를 밝혀 재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창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직장에 사표를 던진 ‘동빈’,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0번의 오디션에 도전하는 ‘종익’, 내 집 장만의 꿈을 가진 만년 알바생 ‘우리’까지. 열정과 패기 넘치는 세 캐릭터들의 솔직 담백한 모습은 영화 속 이들이 선보일 빛나는 청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코알라'는 계속되는 실패와 좌절에도 쏘맥 한 잔으로 훌훌 털고 일어서는 청춘들의 패기와 열정을 담아내 2030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맛깔스런 연기로 리얼함과 재미를 더하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개봉.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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