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양동근, 주상욱 주연의 영화 '응징자'(감독 신동엽)가 오는 10월31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응징자'는 학창시절 창석(양동근)으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한 준석(주상욱)이 20년 후 자신이 받았던 고통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스토리의 액션 스릴러로, 우정 대신 증오만 남은 두 친구가 피해자와 가해자를 서로 넘나들며 쫓고 쫓기는 복수를 펼치게 되는 작품.

두 친구의 질긴 악연을 다룬 영화 '응징자'는 '대세남' 주상욱과 '퍼펙트 게임'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양동근의 출연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 KBS 드라마 ‘굿닥터’를 통해 연기자로서 더욱 폭넓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주상욱은 '응징자'로 스크린까지 대세남의 열풍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여기에 스크린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는 양동근도 오랜만에 본인의 본업으로 돌아와 화려한 복귀전을 펼칠 예정이다.

양동근과 주상욱의 불꽃 튀는 카리스마 대결과 남자들의 분노가 거침없이 폭발하는 리얼 액션을 보여줄 영화 '응징자'는 10월3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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